여섯 번째 여름
PLAVE
여섯 번째 여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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🫧🛁 韓国語練習がてら
The 6th Summer
영원을 말했죠
꿈이 아니기를
혼돈 속을 지나면
반짝일 거라고
소나기가 내려오면
이건 잠시뿐일 거야
눈이 부신 그날의 기억은
기적이니까요
좀 더 멀리멀리
닿을 수 있을까
길고 긴 여정에
마침표를 찍을 수만 있다면
마지막 땀방울의 결말은
헛된 길이 아닐 걸 잘 알아
반복되는 계절의 중간에 있어
그토록 바랬던 어둠 속의 빛을 찾고 말았어
너에게로 달려가는 이 시공간을 넘어서
닿은 이곳은 여섯 번째
여름의 시작이었단 걸
꿈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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